사까마까

애플 TV 4K 신형 국내 가격·출시일, 홈팟 미니2는 국내 미정

애플 TV 4K 4세대 본체와 리모컨, 한국 가격 44만 9천 원

애플 TV 4K 4세대·홈팟 미니 2·홈뷰 중 10월 14일 기준 한국 출시가 확인된 건 애플 TV뿐이에요. 국내가 44만 9천 원, 10월 15일 사전 주문, 11월 13일 출시와 3세대와 달라진 점을 정리했어요.

어젯밤 애플이 거실 기기 세 가지를 한꺼번에 내놨습니다. 10월 14일 기준으로 한국 출시가 확인된 건 애플 TV 4K 하나입니다. 10월 15일 오전 10시에 사전 주문이 열리고 11월 13일에 나옵니다. 국내가는 44만 9천 원입니다. 홈팟 미니 2와 화면 달린 홈 허브 홈뷰는 애플 코리아에 페이지조차 없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한국 출시가 확인된 건 애플 TV 4K 하나, 44만 9천 원입니다.

  • 10월 15일 오전 10시 사전 주문, 출시일은 미국과 같은 11월 13일입니다.
  • 홈팟 미니 2와 홈뷰는 국내 가격·출시일이 아직 없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오는 건 뭐고 안 오는 건 뭘까요?

제품미국한국
애플 TV 4K299달러·11/1344만 9천 원·11/13
홈팟 미니 2149달러·10/30미발표
홈뷰299달러·11/13미발표

한국 출시 여부는 애플 코리아 사이트로 갈립니다. 10월 14일 기준으로 애플 TV 4K 페이지에는 사전 주문 일정과 가격이 붙었습니다. 홈팟 미니와 홈뷰 주소는 둘 다 404가 뜹니다.

눈여겨볼 건 날짜입니다. 3세대 애플 TV는 2022년 11월 4일 미국에 나왔고 한국 주문은 2주쯤 뒤인 11월 17일에야 열렸습니다. 이번 4세대는 출시일이 미국과 같은 11월 13일입니다.

애플 TV 4K 4세대, 3세대랑 뭐가 달라졌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값을 매기는 방식입니다. 이번 달까지 애플 코리아는 3세대 64GB를 35만 9천 원, 이더넷 단자가 있는 128GB를 44만 9천 원에 팔았습니다. 4세대는 128GB 한 가지만 44만 9천 원에 나옵니다. 이제 이더넷 단자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 칩: A19입니다. 애플은 이전 세대보다 CPU가 최대 50%, GPU가 최대 2배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 와이파이 7과 기가비트 이더넷, 스마트홈용 스레드를 지원합니다
  • 본체에 마이크 3개가 들어갔습니다. 리모컨을 집지 않고 말로 시리를 부르는 용도입니다. 다만 한국어로도 이렇게 부를 수 있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HDMI 2.1 출력에 리모컨은 USB-C로 충전합니다

환산하면 이렇습니다. 64GB로 충분했던 사람에게는 진입 가격이 9만 원 오른 셈입니다. 원래 128GB를 살 사람에게는 같은 값에 칩과 무선 연결, 음성 기능이 좋아진 셈입니다.

지금 3세대를 사도 될까요? 10월 14일 쿠팡에서 확인한 3세대 128GB가 42만 원대였습니다. 이 값이라면 신형과 2만 원 남짓 차이라 한 달 기다려 4세대를 사는 쪽을 권합니다.

애플 TV보다 TV 자체가 낡았다면 순서를 바꾸는 게 맞습니다. 셋톱박스가 아무리 빨라도 패널이 받쳐 주지 못하면 화질은 그대로입니다. 마이크로 RGB와 OLED, 어느 쪽으로 바꿀지부터 정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홈팟 미니 2는 이번에도 한국에 안 나올까요?

홈팟 미니 2는 S10 칩을 넣고 위쪽에 음악에 맞춰 빛이 반응하는 조명을 달았습니다. 애플 TV 4K와 묶으면 홈팟 네 대로 서라운드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홈팟 계열은 한국에 정식으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애플이 이유를 밝힌 적은 없지만 국내 이용자들은 홈팟 시리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점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습니다. 애플은 시리 AI 한국어를 이번 달부터 순차 제공한다고 했지만 지원 기기 목록에는 아이폰·아이패드·맥 같은 기기만 있고 홈팟은 없었습니다.

직구로 사서 쓰는 분도 있습니다. 다만 시리에게 영어로 말해야 하고 국내 정식 제품이 아니라 고장 났을 때 서비스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값이면 거실 소리를 먼저 바꾸라고 하겠습니다. 영화 소리가 아쉬우면 삼성 사운드바 비교를, 음악이 먼저면 100만 원대 스피커 네 종 비교를 보시면 됩니다.

홈뷰는 한국 집에서 쓸 수 있을까요?

홈뷰는 7인치 화면을 단 홈 허브입니다. 식탁이나 벽에 두고 가족 일정과 사진, 집 안 기기 상태를 한 화면에서 봅니다. 얼굴을 알아봐서 누가 화면 앞에 섰는지에 따라 보여 주는 정보가 바뀝니다. 미국 가격은 299달러입니다.

한국에서 쓰려면 두 가지가 걸립니다. 하나는 홈팟과 같은 시리 언어 문제입니다. 다른 하나는 집에 있는 조명·플러그 같은 기기가 애플 홈과 호환되느냐입니다. 스마트싱스나 통신사 앱으로만 쓰는 기기가 많은 집이라면 홈뷰로 집을 제어할 일은 적습니다.

애플 다음 일정은 뭘까요?

거실 기기는 시작일 뿐입니다. 10월 16일에는 아이폰 듀오 사전 주문이 열리고 10월 말에는 맥 신제품 발표가 점쳐집니다.

그래서 애플 TV 4K, 사전 주문할까요?

애플 기기를 여럿 쓰고 지금 TV 셋톱박스가 버벅인다면 10월 15일에 주문하셔도 됩니다. 같은 44만 9천 원에 칩이 A19로 바뀌고 와이파이 7과 본체 마이크가 들어갔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만 보신다면 굳이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요즘 스마트 TV 앱으로도 충분합니다. 홈팟 미니 2와 홈뷰는 애플 코리아에 가격과 출시일이 붙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맞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28GB 한 가지로 44만 9천 원입니다(애플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10월 14일 확인). 이번 달까지 팔던 3세대 64GB 모델(35만 9천 원) 같은 저용량 모델은 이번 세대에 없습니다.

애플 코리아에서 10월 15일 오전 10시에 사전 주문이 시작되고 11월 13일에 출시됩니다. 출시일은 미국과 같습니다.

10월 14일 기준 애플 코리아에 홈팟 미니 페이지가 없습니다(404). 홈팟 계열은 지금까지 한국에 정식 출시된 적이 없고, 이번에도 한국 가격이나 출시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10월 14일 쿠팡에서 확인한 3세대 128GB가 42만 원대였습니다. 이 값이라면 신형과 2만 원 남짓 차이라 한 달 기다려 4세대를 사는 쪽이 낫습니다.

애플 TV의 시리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합니다. 다만 새 시리 AI의 한국어는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맥 위주로 순차 제공한다고 밝혔고, 애플 TV와 홈팟 지원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근거 자료SOURCES · 32026-10-14 확인
  • 애플 코리아 Apple TV 4K 페이지·기술 사양·온라인 스토어출처
  • 애플 코리아 뉴스룸 시리 AI 한국어 제공 일정(2026-09-14)출처
  • MacRumors Welcome Home 발표 정리(2026-10-13)출처

이 분석은 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디터가 사실 관계와 기술적 정확성을 따져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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