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측정기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분은 대개 두 갈래입니다. 캐디가 불러 주는 거리에 핀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어진 분, 그리고 노캐디나 해외 라운드가 늘어 그린 앞뒤와 해저드까지 혼자 알아야 하는 분입니다. 앞이면 레이저 20만 원대, 뒤면 시계형입니다. 캐디 라운드가 연 세 번 아래고 스크린이 주라면 아직 안 사셔도 됩니다. 아래 두 질문에 답하면 칸이 정해지고 칸마다 제가 하나씩 찍어 두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캐디 거리에 핀만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으면 레이저 20만 원대, 노캐디·해외 라운드가 늘었으면 시계형입니다.
- 캐디 라운드가 연 세 번 아래고 스크린이 주라면 아직 안 사도 됩니다. 그 돈은 공과 장갑에 쓰는 게 낫습니다.
- 가민 S72가 10월 14일 119만 원에 나옵니다. 100만 원대 시계는 S70 값이 움직이는 걸 보고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거 모르면 손해
대회에 나가면 공고부터 보세요. 로컬룰 G-5가 붙은 대회는 라운드 중 기기로 거리를 재는 것 자체가 위반입니다.
이 글의 7선
내 상황 한 줄을 찾으세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고르겠습니다
캐디 라운드에서 핀만 다시 재고 싶다면
보이스캐디 레이저핏2·22만 원대
같은 레이저를 더 싸게 들이고 싶다면
보이스캐디 레이저핏·18만 원대
노캐디·해외 라운드가 늘었다면
보이스캐디 T9·19만 원대
시계에 돈을 더 써 그린 경사와 스윙까지 보겠다면
가민 어프로치 S70 47mm·101만 원대
핀을 겨눌 때 손이 떨린다면
니콘 쿨샷 프로3·58만 원대
시계는 싫은데 코스맵까지 보고 싶다면
보이스캐디 SL mini·36만 원대
같이 사면 좋은 것
레이저를 골랐다면
골프 거리측정기 범용 케이스·1만 원대
쿠팡 가격은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왜 이 7개인지레이저와 시계형, 필드에서 뭐가 다를까요?
두 기기는 재는 대상부터 다릅니다. 레이저는 렌즈로 핀을 겨눠 핀까지 직선 거리를 돌려줍니다. 시계형은 위성으로 내 위치를 잡고 지도에 저장된 그린 앞·중앙·뒤까지 거리를 보여 줍니다. 그래서 같은 자리에서 레이저가 135를 부르고 시계가 128·140·152를 보여 줘도 둘 중 하나가 틀린 게 아닙니다. 핀이 그린 가운데보다 앞에 꽂혀 있을 뿐입니다. 보이스캐디 시계는 지원 골프장에서 그날 핀 위치를 받아 와 핀까지 거리도 보여 주니 그 경우는 숫자가 가까워집니다.
이 차이가 필드에서는 이렇게 갈립니다.
- 핀을 봐야 하는 자리: 세컨샷 거리, 파3 티샷, 어프로치. 레이저가 빠르고 정확합니다. 핀이 안 보이는 블라인드 홀에서는 레이저가 무력하고 시계가 삽니다
- 코스를 알아야 하는 자리: 처음 가는 코스의 티샷, 벙커 넘기는 거리, 도그렉 꺾이는 지점. 시계형이 보여 주고 레이저는 못 보여 줍니다
- 손이 바쁜 순간: 카트에서 내려 공 앞에 섰을 때 시계는 손목을 보면 끝이고 레이저는 꺼내서 겨눠야 합니다. 대신 레이저는 핀을 잡는 순간 숫자가 하나라 고민이 없습니다
- 동반자 거리: 레이저는 남의 공도 재 줍니다. 볼투핀 모드가 붙은 레이저는 카트에 앉은 채로 공과 핀을 차례로 찍으면 그 사이 거리를 계산해 줍니다
오차 숫자는 비교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레이저는 제조사가 "1미터 이내"라고 적고 시계형은 "±3미터"라고 적는데 하나는 핀까지 직선을 잰 값이고 하나는 위성 위치 오차입니다. 재는 대상이 다른 숫자를 한 줄에 놓고 어느 쪽이 정확하냐를 따지는 건 잣대가 다른 비교입니다. 저는 그 대신 "그 자리에서 뭘 알고 싶은가"로 고릅니다.
배터리도 단위가 다릅니다. 보이스캐디 시계는 골프 모드 몇 홀로 적고 가민은 GPS 모드 몇 시간으로 적습니다. 레이저는 충전식이면 한 번 충전에 몇 라운드라는 표기가 아예 없는 제품이 많습니다. 글 아래 표에는 제조사가 적은 단위 그대로 옮겼습니다.
캐디가 불러 주는데 왜 또 재야 할까요?
캐디가 부르는 거리가 핀까지인지 그린 중앙까지인지는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중앙 기준인 날 핀이 뒤에 꽂혀 있으면 135에 맞춰 잘 맞은 공이 핀 앞 10미터에 서고 앞에 꽂힌 날은 그린을 넘어갑니다. 그러니 라운드 시작할 때 한 번은 물어보세요. 제가 레슨하던 시절 회원 한 분이 "오늘 아이언이 이상하다"며 오셨는데 스윙은 멀쩡했고 그날 핀 위치가 전부 뒤였습니다. 거리를 모르고 친 게 아니라 어느 거리인지 모르고 친 겁니다. 고반발 드라이버 글에서도 썼지만 타수는 비거리보다 거리 착각에서 더 샙니다.
그리고 캐디 없이 치는 선택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레저백서 2026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운영 골프장 564곳 가운데 257곳이 노캐디·마샬캐디 같은 캐디 선택제를 두고 있고 1년 전보다 23곳 늘었습니다. 노캐디가 되는 시간대와 조건은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2부·3부 시간대에 노캐디로 예약해 본 분이라면 그린까지 거리를 불러 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이미 아실 겁니다. 해외 라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질문은 두 개면 됩니다.
- 캐디 거리로 부족한 순간이 뭔가요? 핀까지 다시 재고 싶은 건지, 코스 전체를 알고 싶은 건지
- 라운드 내내 손목에 시계를 찰 수 있나요? 장갑 끼고 시계 찬 채로 치는 게 거슬리는 분은 시계형이 서랍에 들어갑니다
핀만 다시 재고 싶으면 시계를 찰 수 있어도 레이저입니다. 코스 전체를 알고 싶은데 시계가 싫으면 레이저 몸체에 작은 화면을 달아 코스맵과 그린 모양을 보여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보이스캐디 SL mini가 그 자리입니다. 둘 다 자주 겹치는 분만 시계에 레이저를 더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두 개를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2026년 거리측정기 라인업, 가격대별로 보면 이렇습니다
표의 보이스캐디 다섯 종(레이저핏·T9·레이저핏2·SL mini·T13 PRO)과 가민 S70·S72는 브랜드명을 뺐습니다. 가격은 2026년 10월 11일 쿠팡 표시가 기준이고 다음 확인은 가민 S72가 쿠팡에 들어오는 시점과 11월 세일이 끝난 뒤입니다. 바뀐 값은 이 표 아래에 날짜와 함께 적어 두겠습니다. 누구에게 맞는지는 글 끝 「그래서 저는 이렇게 고르겠습니다」에 칸별로 적었습니다.
| 모델 | 형태 | 값 | 출시 |
|---|---|---|---|
| 인피테 IXG2000 | 레이저 | 10만대 | 2024 |
| 레이저핏 | 레이저 | 17만대 | 24.03 |
| T9 | 시계 | 19만대 | 22.03 |
| 레이저핏2 | 레이저 | 22만대 | 26.03 |
| SL mini | 레이저+화면 | 36만대 | 23.05 |
| T13 PRO | 시계 | 45~49만 | 26.02 |
| 쿨샷 프로3 | 레이저 | 58만대 | 2025 |
| S70 47mm | 시계 | 101만대 | 2023 |
| S72 | 시계 | 119만 공식 | 26.10.14 |
SL mini는 올해 2월에 검은색 판 THE BLACK이 나왔는데 10월 11일 기준 쿠팡 로켓 매물은 2023년형 흰색·검은색이고 더 블랙은 대리점 매물뿐입니다. 표에서 제가 보는 칸은 값이 갈리는 이유입니다. 레이저는 값이 올라갈수록 손떨림 보정과 측정 범위, 그리고 코스맵을 같이 보여 주는 화면이 붙습니다. 시계형은 값이 올라갈수록 화면이 밝아지고 그린 경사·가상 캐디·스윙 분석이 붙습니다. 거리 자체는 11만 원짜리도 잽니다. 돈을 더 내는 건 거리 말고 뭘 더 알고 싶은가에 대한 값입니다.
10만 원대 인피테는 어떨까요? 138g에 파우치와 1년 교환 서비스까지 끼워 주고 후기도 많습니다. 다만 찍을 때마다 거리가 다르다, 150미터 넘어가면 핀을 못 잡는다는 이야기가 같이 나옵니다. 연 몇 번 나가는 분이 "일단 하나"로 들이기엔 맞고 핀 숫자 하나를 믿고 클럽을 바꾸려는 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20만 원대 시계형으로 마이캐디 M2를 보시는 분도 있는데 필드에서 골프장을 못 찾는다, 앱이 안 된다, 충전 단자가 옛 규격이라는 1점 후기가 다섯에 하나꼴이라 저는 빼겠습니다.
보이스캐디 레이저핏, 116g
17만 원대
2024년형, 케이스 별도
보이스캐디 T9, 골프 모드 27홀
19만 원대
시계형 입문
가민 어프로치 S72 권장가
119만 원
10월 14일 공식몰 판매
지금 사도 될까요? 신제품이 나온 자리부터 봅니다
올해 거리측정기는 세대교체가 세 군데서 일어났습니다.
레이저핏 → 레이저핏2 (3월 16일). 무게가 116g에서 130g으로 살짝 늘었고 겉면 색을 바꿔 끼우는 컬러 키트(별매)가 붙었습니다. 6배율, 5~800야드, 볼투핀과 핀 트레이서, 슬로프 켜고 끄기, USB-C 충전, 2년 보증은 둘이 같습니다. 2는 화면이 두 가지 색으로 바뀌고 밤 라운드용 밝기 조절이 생겼는데 빨간 숫자가 잘 안 보인다는 이야기도 같이 나옵니다. 두 제품 모두 상세페이지 구성품에 케이스가 없습니다. 2만 원 안팎을 더 쓰셔야 합니다. 전작이 17만 원대까지 내려와 있어서 색이 상관없고 핀만 재면 되는 분은 전작이 답이고 올해 것을 들고 싶으면 2가 답입니다.
T9 → T13 PRO (2월 23일 출시 보도). T13 PRO는 전작보다 두께 7%, 지름 4%가 줄고 화면은 커졌습니다. 화면이 반사형 LCD에서 OLED로 바뀐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T9 후기에서 반복되던 "해 질 무렵엔 어둡다"가 여기서 해결됩니다. 골프 모드 36홀, 본체 30.1g입니다. 시계 모드는 쿠팡 상세페이지가 6일, 제조사 매뉴얼이 약 4일로 적어 표기가 갈립니다. 함께 치는 사람과 스코어·비거리를 공유하는 기능과 라운드가 끝나면 퍼트 수·평균 비거리·실수 유형을 정리해 주는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쿠팡에는 10월 11일 기준 로켓배송 매물이 없고 대리점 매물만 45만~49만 원대입니다. 한 대리점 상세페이지는 출시일을 2024년 2월로 적어 두어 보도와 어긋납니다. 사실 때 상세페이지의 모델명과 출시일을 한 번 더 보세요. T9는 2022년형인데 쿠팡이 직접 들여오는 로켓 매물이 19만 원대라 시계형 입문 자리를 아직 지키고 있습니다.
S70 → S72 (10월 14일 공식몰). 가민 어프로치 S72는 43mm와 47mm 모두 119만 원입니다. 전작 S70에 없던 것은 스피커와 마이크, 티타늄 베젤과 사파이어 유리, 손목으로 재는 스윙 지표, 그린 위에서 공이 휘는 방향과 경사율을 읽어 주는 그린 리딩입니다. 화면과 배터리는 47mm 기준 전작과 같습니다. 여기서 하나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린 리딩과 항공 사진은 가민 골프 유료 멤버십이 있어야 켜집니다. 시계값 외에 구독이 붙는 기능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100만 원대 시계를 보는 분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S72가 쿠팡에 들어오고 S70 값이 움직이는 걸 보고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10월 11일 기준 S70 47mm는 쿠팡에서 101만 원대입니다. 스피커로 통화하고 스윙 지표를 보고 싶으면 S72, 거리와 가상 캐디가 목적이면 S70이 그 자리입니다. 그린 경사는 두 제품 다 지원 코스와 멤버십 조건을 확인한 뒤에 셈에 넣으세요.
사기 전에 이것만 확인하세요
- 대회에 나가시나요? 순서가 있습니다. 대회 공고에서 거리측정기 허용 여부부터 보세요. 로컬룰 G-5가 붙은 대회는 라운드 중 전자 거리측정기로 거리 정보를 얻는 행위가 금지입니다. 첫 위반은 2벌타이고 거듭되면 실격입니다.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한 선수는 1번 홀에서 한 번 써서 2벌타, 다른 선수는 1번부터 3번 홀까지 써서 실격됐습니다. 허용 대회라도 골프 규칙 4.3은 고저차 측정과 클럽 추천 같은 해석 기능을 금지합니다. 슬로프를 끄고 가상 캐디나 보정 거리도 꺼야 합니다. 슬로프만 끄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 국내 코스가 들어 있나요? 시계형은 코스맵이 전부입니다. 보이스캐디는 국내 골프장 대부분에 실시간 핀 위치(APL)를 넣어 두었고 가민은 전 세계 4만 3천 코스가 들어 있습니다. 자주 가는 코스를 앱에서 먼저 찾아보세요
- 배터리 단위를 보세요. 보이스캐디 T9는 골프 모드 27홀, T13 PRO는 36홀로 적혀 있습니다. 가민 S70 47mm는 GPS 모드 20시간입니다. 1박 2일 36홀을 계획하면 T9는 중간 충전을 준비하세요. 레이저는 충전식인지 건전지식인지만 적혀 있고 한 번에 몇 라운드인지는 제조사가 밝히지 않습니다
- 손목과 손 크기. 가민 47mm는 화면이 크지만 손목이 가는 분은 43mm를 보셔야 합니다. 레이저는 장갑 낀 손으로 버튼을 누르기 쉬운지가 작은 제품에서 갈립니다
- 눈과 손. 작은 레이저는 화면 글자가 작습니다. 돋보기를 쓰시는 분은 시계형의 큰 화면이 편합니다. 핀을 겨눌 때 손이 떨리는 분은 손떨림 보정이 붙은 레이저가 아니면 세 번 네 번 찍게 됩니다
- 매물. 같은 제품명이라도 쿠팡이 직접 들여오는 로켓 매물과 대리점 매물은 보증 창구가 다릅니다. 사은품을 끼운 대리점 매물은 본품 값을 따로 계산해 보세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고르겠습니다
캐디 라운드에서 핀만 다시 재고 싶다면 보이스캐디 레이저핏2
- 이런 분: 라운드 대부분이 캐디 동반이고 세컨샷과 파3에서 핀까지 숫자 하나가 필요한 분
- 근거: 130g이라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고 카트에서 공과 핀을 찍어 그 사이 거리를 계산하는 볼투핀이 들어 있습니다. 올해 3월에 나온 현행 모델이고 보증이 2년입니다
- 알고 사세요: 구성품에 케이스가 없습니다. 빨간 숫자 화면이 눈에 안 맞는 분이 있습니다. 손떨림이 심한 분은 아래 니콘을 보세요
볼투핀이 되는 올해 모델, 보증 2년
보이스캐디 레이저핏2
130g이라 주머니에 들어가고 카트에서 공과 핀을 찍어 거리를 계산합니다. 구성품에 케이스가 없으니 따로 담으세요.
같은 레이저를 더 싸게 들이고 싶다면 보이스캐디 레이저핏
- 이런 분: 색과 연식이 상관없고 핀 재확인이 전부인 분, 아버지께 첫 거리측정기를 선물하려는 분
- 근거: 2024년형이지만 볼투핀·슬로프·핀 트레이서는 2와 같고 116g으로 더 가볍습니다. 2에 붙은 두 가지 색 화면과 밝기 조절은 없습니다. 2년 보증을 상세페이지에 적어 둔 레이저입니다
- 알고 사세요: 케이스와 충전 단자 덮개가 없습니다. 화면이 작아 돋보기 쓰시는 분은 답답할 수 있습니다
2024년형, 볼투핀은 같고 더 가볍다
보이스캐디 레이저핏
116g, 볼투핀·슬로프·핀 트레이서는 2와 같고 2년 보증입니다. 2의 두 가지 색 화면과 밝기 조절은 없고 케이스와 충전 단자 덮개도 없습니다.
노캐디·해외 라운드가 늘었다면 보이스캐디 T9
- 이런 분: 그린 앞뒤·벙커 거리를 혼자 알아야 하는 라운드가 늘었고 시계형을 20만 원 아래에서 시작하고 싶은 분
- 근거: 2022년형인데 쿠팡 직매입 로켓 매물이 19만 원대입니다. 그린 높낮이 11단계와 실시간 핀 위치가 들어 있고 골프 모드 27홀입니다
- 알고 사세요: 반사형 화면이라 해 질 무렵에는 어둡습니다. 앱 연동과 코스 업데이트를 안 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받자마자 박스 상태와 터치를 확인하세요
20만 원 아래 시계형 입문의 기본값
보이스캐디 T9
쿠팡 직매입 로켓 매물이 19만 원대입니다. 그린 높낮이와 실시간 핀 위치가 들어 있고 골프 모드 27홀입니다. 해 질 무렵 화면이 어둡습니다.
시계에 돈을 더 써 그린 경사와 스윙까지 보겠다면 가민 어프로치 S70
- 이런 분: 라운드가 잦고 데이터로 클럽을 고르고 싶은 분, 평소에도 스마트워치로 쓸 분
- 근거: 1.4인치 AMOLED에 GPS 모드 20시간, 가상 캐디와 높낮이 보정 거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린 경사 데이터는 지원 코스에서만 보이고 가민 글로벌 안내는 유료 가민 골프 멤버십을 조건으로 답니다. 국내 상세페이지는 국내 코스 지원·해외는 별도 구독이라고 적어 두었으니 자주 가는 코스를 앱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S72가 나왔으니 지금은 S70 값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때입니다
- 알고 사세요: 대회에서는 가상 캐디와 보정 거리를 꺼야 합니다. 스피커·스윙 지표가 필요하면 S72를 기다리세요
S72가 나왔으니 S70 값을 지켜볼 때
가민 어프로치 S70 47mm
1.4인치 AMOLED, GPS 모드 20시간, 가상 캐디와 높낮이 보정 거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린 경사는 지원 코스·멤버십 조건을 확인하세요. 대회에서는 해석 기능을 꺼야 합니다.
핀을 겨눌 때 손이 떨린다면 니콘 쿨샷 프로3
- 이런 분: 레이저로 핀을 잡는 데 세 번씩 찍게 되는 분, 50만 원대를 쓸 수 있는 분
- 근거: 렌즈 속 시야 흔들림과 레이저 빛 흔들림을 같이 잡아 주는 보정이 들어 있고 핀에 잠기면 초록불과 진동으로 알려 줍니다. 직선 거리 모드로 두면 겉면 불이 깜빡여 경사 기능을 안 쓰고 있다는 걸 동반자가 볼 수 있습니다. 쿠팡 로켓 매물입니다
- 알고 사세요: 배터리 빼고 205g입니다. 130g짜리 레이저핏2를 쥐어 본 손에는 확실히 묵직합니다. 보정값과 무게를 맞바꾸는 겁니다
손떨림 보정에 돈을 내는 레이저
니콘 쿨샷 프로3
시야와 레이저 빛 흔들림을 같이 잡고 핀에 잠기면 초록불과 진동으로 알려 줍니다. 배터리 빼고 205g입니다.
시계는 싫은데 코스맵까지 보고 싶다면 보이스캐디 SL mini
- 이런 분: 손목에 뭘 차는 게 싫은데 노캐디 라운드에서 그린 모양과 벙커 거리도 알고 싶은 분
- 근거: 130g 레이저 몸체 바깥에 작은 OLED 화면이 있어 코스뷰와 그린 높낮이를 넘겨 보고 핀을 보며 "거리 측정"이라고 말하면 잽니다. 볼투핀과 실시간 핀 위치도 들어 있고 전용 파우치가 구성품에 있습니다
- 알고 사세요: 10월 11일 기준 로켓 매물은 2023년형입니다. 올해 나온 THE BLACK은 색이 다를 뿐 기능 설명이 같습니다. 고속 충전기는 쓰지 말라고 상세페이지에 적혀 있습니다
레이저 몸체에 코스뷰 화면을 단 제품
보이스캐디 SL mini
130g 레이저 바깥에 OLED 화면이 있어 코스뷰와 그린 높낮이를 넘겨 봅니다. 로켓 매물은 2023년형이고 전용 파우치가 들어 있습니다.
사까마까 추천 제품
T13 PRO는 어디 갔냐고 물으실 겁니다. 제품은 좋습니다. 그런데 10월 11일 기준 쿠팡에 로켓 매물이 없고 대리점 매물 값이 45만~49만 원대로 벌어져 있어서 카드로 걸지 않았습니다. 보이스캐디 공식몰이나 로켓 매물이 생기면 이 자리에 붙이겠습니다.
같이 사면 좋은 것
레이저를 고르셨다면 케이스부터 담으세요. 보이스캐디 레이저 두 종 모두 케이스가 없고 카트 바구니에서 굴러다니다 렌즈가 긁히면 숫자가 안 잡힙니다. 니콘·부쉬넬·보이스캐디에 두루 맞는 범용 케이스가 2만 원 아래입니다.
케이스 없는 레이저에 먼저 담을 것
골프 거리측정기 범용 케이스
보이스캐디 레이저 두 종 모두 구성품에 케이스가 없습니다. 카트 바구니에서 렌즈가 긁히면 숫자가 안 잡힙니다.
거리를 알게 되면 다음은 공입니다. 같은 거리를 쳐도 공 구조에 따라 런이 달라지니 골프공 2피스·3피스 차이 글을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아버지 선물로 거리측정기를 보고 계시면 60대 아버지 생신 선물 글에 레이저핏을 넣어 둔 이유도 적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글의 근거 자료SOURCES · 82026-10-11 확인
- 쿠팡 상세페이지 표기 — 보이스캐디 레이저핏·레이저핏2·T9·T13 PRO·SL mini, 가민 S70, 니콘 쿨샷 프로3, 인피테, 마이캐디 M2
- R&A 골프 규칙 4.3a(1)·모델 로컬룰 G-5출처
- 데일리안 — 한국여자오픈 1R 거리측정기 실격(2026-06-11)출처
- 파이낸셜뉴스 — 가민 어프로치 S72 국내 출시(10/14, 119만 원)출처
- 지이코노미·트위그 — 보이스캐디 레이저핏2(3/16)·T13 PRO·SL mini THE BLACK(2/23) 출시출처
-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레저백서 2026 — 캐디선택제 골프장 현황(보도)출처
- 가민 지원 센터 — 그린 등고선·Garmin Golf 멤버십 조건출처
- 네이버 검색광고·데이터랩 — 골프 거리측정기 검색량과 24개월 추이
이 분석은 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디터가 사실 관계와 기술적 정확성을 따져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