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강아지랑 펫페어에 가 보려고 검색하면, 주최사마다 사이트가 따로라서 일정이 한눈에 안 들어와요. 10월 6일 기준으로 주최사 공식 페이지에서 일정이 확인된 곳은 6곳이에요. 가장 가까운 건 10월 9일에 열리는 케이펫페어 청주예요. 무료 사전등록은 10월 8일 밤까지고요. 아래 표에서 갈 곳부터 고른 다음 동반 규칙만 챙기면 돼요.
먼저 결론부터!
가장 가까운 펫페어는 10월 9일 케이펫페어 청주예요. 무료 사전등록은 10월 8일 밤까지예요.
- 공식 일정이 확인된 10~12월 펫페어는 6곳이에요. 박람회는 사전등록하면 모두 무료예요.
- 목줄은 어디나 필수, 케이펫페어·메가주는 인식표까지예요. 소형견은 슬링이나 유모차를 챙기세요.
이거 모르면 손해
사전등록은 신청한 본인만 무료예요. 같이 갈 가족도 따로 등록하세요.
이 글의 4선
내 상황 한 줄을 찾으세요
소형견과 같이 간다면
난펫 강아지 포대기 슬링백·1만 원대
인식표가 아직 없다면
펫츠룩 가볍고예쁜 강아지 고양이 인식표 목걸이·9,780원
실내에서 바로 치우려면
도그아이 배변봉투 리필·9,900원
중성화 전 남아라면
탐사 반려동물 남아용 기저귀·1만 원대
쿠팡 가격은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왜 이 4개인지10~12월 펫페어 일정, 남은 곳은 어디일까요?
주최사 공식 페이지에서 날짜와 장소를 하나씩 확인해 옮겼어요. 박람회 5곳에 서울시 반려견 축제 1곳이에요.
| 행사 | 날짜 | 장소 |
|---|---|---|
| 케이펫페어 청주 | 10/9~11 | 청주오스코 |
| 마이펫페어 광교 | 10/23~25 | 수원컨벤션센터 |
| 서울펫림픽 | 10/24~25 | 월드컵공원 |
| 메가주 일산 | 11/20~22 | 킨텍스 1전시장 |
| 케이펫페어 부산 | 12/11~13 | 벡스코 2전시장 |
| PET&MORE 수원 | 12/18~20 | 수원컨벤션센터 |
10월에만 세 곳이 몰려 있어요. 박람회는 대부분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5시 30분에 입장을 마감해요. 메가주만 오전 9시 30분에 열어요. 서울펫림픽은 박람회가 아니라 서울시가 여는 반려견 스포츠 축제예요. 부산펫쇼 하반기처럼 주최 측 공지가 아직 없는 행사는 표에서 뺐어요.
펫페어는 사전등록하면 무료일까요?
표의 박람회 5곳은 사전등록만 하면 모두 무료예요. 대신 마감일이 행사마다 달라요.
- 케이펫페어 청주: 10월 8일(목) 밤 11시 59분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예요. 놓치면 현장 등록대에서 1인 1일 1만 원을 내요. 사전등록하면 본인은 사흘 모두 들어갈 수 있어요.
- 마이펫페어 광교: 사전등록하면 무료예요. 현장에서는 성인 1만 원, 중고생 5천 원이에요.
- 메가주 일산: 1차 사전등록은 11월 5일(목) 밤 11시 59분까지만 무료예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2차 사전등록은 1인 1일 6천 원이에요. 현장에서 사면 1만 2천 원이고요.
- 케이펫페어 부산: 12월 10일(목) 밤 11시 59분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예요.
- PET&MORE 수원: 12월 14일(월)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예요. 행사보다 나흘 먼저 마감하니 늦지 않게 하세요. 정가는 5천 원이에요.
- 서울펫림픽: 경기 4종목은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어요. 참가비 4만 원에 종목별 100명이에요. 마감 여부와 구경만 하러 가도 되는지는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하나 놓치기 쉬운 게 있어요. 사전등록은 신청한 본인만 무료예요. 가족이 같이 간다면 한 사람씩 따로 등록해야 해요.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을까요?
표의 박람회 5곳은 모두 반려견과 같이 들어갈 수 있어요. 케이펫페어 중에서는 코엑스·코엑스 마곡 행사만 강아지가 걸어 다닐 수 없어요. 그 두 곳은 올해 남은 일정에 없어요.
규칙은 주최사마다 달라요. 가장 촘촘한 건 케이펫페어·메가주예요.
- 케이펫페어·메가주: 목줄과 인식표가 필수예요. 청주·부산 안내에는 내장칩도 인정한다고 적혀 있어요. 중성화 전이면 매너벨트나 위생팬티를 채워야 해요. 공격성이 있으면 입마개가 필수고요. 예방접종을 다 마치지 않은 강아지는 데려가지 말라고 해요.
- 마이펫페어: 목줄과 리드줄이 필수예요. 유모차나 이동장은 권장이에요. 맹견과 고양이는 들어갈 수 없어요.
- PET&MORE: 소형견은 이동장이나 유모차에 태우라고 안내해요. 중성화 전이면 위생팬티나 매너벨트가 필요해요.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강아지는 오지 말라고 하고요.
어디를 가든 마킹이나 배변은 보호자가 바로 치워야 해요. 소형견은 바닥에 두면 사람 발에 밟힐 수 있어서 슬링이나 유모차를 권하는 곳이 많아요.
작년 봄 박람회에 엄마랑 콩이를 데리고 갔어요. 콩이를 잠깐 바닥에 내려놨더니 사람들 발 사이에서 얼어붙더라고요. 바로 다시 안아 올렸고, 그 뒤로 박람회에 갈 때는 콩이 몫으로 슬링부터 챙겨요. 우리 집 두부·단추는 목줄 하나면 되는데, 콩이 같은 3kg대 노견은 바닥 높이에서 사람 다리만 보이거든요.
박람회 갈 때 뭘 챙기면 될까요?
입구에서 돌아서지 않으려면 목줄과 인식표부터 확인하세요. 나머지는 혼잡한 실내에서 몇 시간을 버틸 준비예요.
소형견이라면 난펫 포대기 슬링백
- 이런 분: 3~5kg 소형견과 박람회에 가는 집. 노견을 바닥에 내려놓기 걱정되는 보호자에게도 맞아요
- 근거: 체중별로 사이즈가 나뉘어 있어요. S는 3kg 미만, M은 3~5kg, L은 5kg 이상이에요. 어깨끈은 70~110cm로 조절돼요. 갑자기 튀어나가지 않게 안쪽에 목줄에 거는 안전고리가 달려 있어요
- 알고 사세요: 천으로 된 포대기형이라 바닥판이 없어요. 더 싼 천 슬링에서는 "바닥이 없어 노견이 다리를 뻗고 선다"는 얘기가 반복되더라고요. 몇 시간씩 안고 다닐 거면 바닥판 있는 이동가방이나 유모차가 더 편해요
인식표가 없다면 펫츠룩 인식표 목걸이
- 이런 분: 케이펫페어·메가주에 처음 가는 집. 두 곳은 목줄과 인식표가 둘 다 필수예요
- 근거: 펜던트에 이름과 연락처를 무료로 새겨 줘요. 목둘레에 맞춰 만들어 줘요. 강아지 2~3kg은 S(19~22cm), 3~6kg은 M(23~26cm)이 기준이니 줄자로 재고 고르세요
- 알고 사세요: 각인해서 만드는 제품이라 받는 날짜는 상세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내장칩이 있으면 케이펫페어 청주·부산은 인식표 대신 인정한다고 안내해요
실내에서 바로 치우려면 슈퍼펫 배변봉투
- 이런 분: 박람회에서 마킹·배변을 바로 치워야 하는 집
- 근거: 봉투가 22.8×34.3cm로 넉넉해요. 18롤 324매라 산책까지 한참 써요. 롤 지름 3.5cm라 대부분의 배변통에 들어가요
- 알고 사세요: 색은 랜덤으로 와요
중성화 전 남아라면 탐사 남아용 기저귀
- 이런 분: 중성화를 안 한 수컷. 케이펫페어·메가주·PET&MORE 모두 매너벨트나 위생팬티를 채우라고 해요
- 근거: 허리둘레로 사이즈를 고르게 돼 있어요. XS는 21~30cm(2~4kg), S는 22~37cm(3~6kg)예요. 소변 알림줄이 파랗게 변하면 갈아 주면 돼요
- 알고 사세요: 같은 체중이라도 체형에 따라 맞는 사이즈가 달라요. 허리둘레를 재고 고르세요
박람회에서 살까요, 보고만 올까요?
박람회는 직접 만져 보고 비교하는 곳이에요. 제품에 따라 현장에서 사는 게 나을 때도, 돌아와서 비교하는 게 나을 때도 있어요.
- 현장에서 사도 좋은 것: 처음 보는 간식·사료의 소포장, 입혀 봐야 아는 옷과 하네스예요. 우리 아이 몸에 맞는지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 보고만 오는 게 나은 것: 유모차·드라이룸·자동급식기처럼 큰 물건이에요. 시연을 보고 모델명과 옵션을 사진으로 찍어 오세요. 집에 와서 구성과 배송 조건까지 비교해 보고 사도 늦지 않아요.
박람회장 영양제 코너에서 큰 숫자를 내세운 제품을 만나면 뒷면부터 보세요. 강아지 유산균은 1포당 보장균수로 골라요에 뒷면 읽는 법을 정리해 두었어요. 박람회 가는 길에 가을 나들이까지 하실 거라면 꽃 여행지 달력도 참고해 보세요.
한 줄로 줄이면 이래요
- 공식 일정이 확인된 10~12월 펫페어는 6곳이에요. 가장 가까운 건 10월 9일 케이펫페어 청주예요.
- 사전등록하면 박람회는 모두 무료예요. 청주는 10월 8일, 메가주는 11월 5일, PET&MORE는 12월 14일까지예요.
- 목줄은 어디나 필수, 케이펫페어·메가주는 인식표까지예요. 소형견은 슬링이나 유모차를 챙기세요.
메가주 무료 사전등록이 끝나기 전(11월 초)에 이 일정을 다시 맞춰 둘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