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까마까

그릭요거트 살까말까 가이드「사 먹을까 만들까」 장

그릭요거트 만들기, 거르는 시간과 사 먹는 값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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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포를 깐 체에 묽은 플레인 요거트를 부어 유청을 거르는 50대 한국 여성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을 재료 고르기, 거르는 순서, 시간별 질감으로 정리했어요. 플레인 요거트 1.8L를 절반, 3분의 1, 4분의 1로 걸렀을 때 남는 양과 100g당 값을 시판 제품과 비교했습니다. 얼마나 거르든 단백질 1g당 값은 148원으로 같아요.

처음 그릭요거트를 걸렀을 때 일이에요. 면포에 요거트를 묶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다음 날 아침에 열었는데 그릇에 고인 노란 물이 남은 요거트보다 많았어요. 뭘 잘못한 줄 알았습니다.

잘못한 게 아니었어요. 원래 그만큼 빠집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어요. 이렇게 많이 버리는데 정말 사 먹는 것보다 쌀까요.

먼저 결론부터!

설탕 안 든 플레인 요거트를 면포에 담아 냉장고에 두면 돼요. 6시간이면 부드럽게, 8시간에서 12시간이면 꾸덕하게 됩니다

  • 1.8L를 절반만 거르면 100g당 약 890원으로 가장 싼 시판 제품인 매일바이오와 거의 같고, 4분의 1까지 거르면 약 1,700원으로 물을 뺀 시판 제품 중 가장 싼 그릭핏보다 18% 싸요
  • 물만 빼는 거라 얼마나 거르든 단백질 1g당 값은 148원이에요. 직접 만드는 이유는 돈보다 되직함을 내가 정할 수 있다는 데 있어요

뭘 사서 시작할까요

설탕이 안 든 플레인 요거트 하나면 돼요. 뒷면에서 두 가지를 보세요.

  • 식품유형이 농후발효유인지
  • 원재료명이 우유와 유산균으로 끝나는지

이 글의 계산에는 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 1.8L를 썼어요. 7,980원이고 원재료가 원유 99.996%에 유산균뿐입니다. 같은 회사의 그릭요거트 시그니처와 원재료가 똑같아요. 아직 안 걸렀을 뿐입니다.

그릭데이 시그니처 100g과 플레인 1.8L 비교. 원재료는 같고 단백질은 11.42g 대 3g, 100g당 값은 3,703원 대 443원
원재료가 같은 두 제품이에요. 플레인을 걸러 내면 왼쪽에 가까워집니다.

어떻게 거를까요

도구는 면포와 체, 받칠 그릇이면 됩니다. 유청분리기가 있으면 면포를 빨 일이 없어요.

  1. 체에 면포를 깔고 그릇 위에 올려요
  2. 요거트를 붓고 면포를 여며요
  3.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요
  4. 원하는 만큼 빠지면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요

시간은 레시피마다 달라요. 공개된 레시피와 제조 특허를 모아 보면 이 범위입니다.

  • 냉장 6시간 안팎이면 부드럽게 떠지는 정도
  • 냉장 8시간에서 12시간이면 꾸덕한 정도
  • 유청분리기로 눌러 가며 하루 넘게 빼는 레시피도 있어요

한 제작기에서는 우유 2리터로 만든 요거트에서 처음 두 시간에만 유청이 1리터 가까이 빠졌다고 해요. 제 그릇의 노란 물이 많았던 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남고 얼마일까요

물만 빠진다고 보고 1.8L 7,980원을 세 가지 경우로 계산했어요. 값은 모두 2026년 9월 19일 쿠팡 판매가를 100g당으로 바꾼 거예요.

남기는 양단백질 (100g)100g당 값비슷한 시판 제품
절반, 900g약 6g약 890원매일바이오 7g, 910원
3분의 1, 600g약 9g약 1,330원해당 구간 제품 없음
4분의 1, 470g약 11g약 1,700원그릭핏 12g, 2,069원

절반만 거르면 가장 싼 시판 제품인 매일바이오(910원)와 거의 같아요. 4분의 1까지 거르면 물을 뺀 시판 제품 중 가장 싼 그릭핏(2,069원)보다 18% 싸집니다. 컵으로 파는 시그니처(100g에 3,703원)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고요.

재미있는 건 단백질 1g당 값이에요. 얼마나 거르든 148원으로 똑같습니다. 물만 빼는 거니까요. 사 먹는 쪽은 매일바이오가 130원, 그릭핏이 172원, 시그니처가 324원이에요. 실제로는 유청에 단백질이 조금 섞여 나가서 148원보다 조금 더 나옵니다.

그래서 만들 만한가요

돈만 보면 크게 남는 장사는 아니에요. 컵 제품을 매일 드시던 분이 아니라면요.

직접 만들어서 얻는 건 되직함을 내가 정한다는 거예요. 시판 제품은 부드러운 7g짜리 아니면 단단한 11g짜리로 갈려 있고 그 사이가 없습니다. 위 표의 가운데 칸이 비어 있는 게 그 얘기예요. 그 중간이 입에 맞는 분에게는 만들 이유가 됩니다.

대신 거르는 동안 냉장고 한 칸을 내줘야 하고 면포를 매번 빨아야 해요.

그릭데이 플레인 1.8L
로켓프레시
그릭데이

그릭데이 플레인 1.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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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더요. 직접 거른 요거트에는 날짜가 안 찍혀 있어요. 시판 제품도 포장의 소비기한은 뜯기 전 기준이고 뜯은 뒤 며칠인지는 어느 제조사도 숫자로 적지 않았습니다. 그럼 뭘 보고 판단할지는 그릭요거트 유통기한 편에 썼어요.

결론

면포에 담아 냉장고에서 6시간이면 부드럽게, 8시간에서 12시간이면 꾸덕하게 됩니다. 값은 얼마나 거르느냐에 달렸고 단백질 1g당으로는 148원이에요. 사 먹는 쪽이 낫겠다 싶으시면 그릭요거트 추천 편을 보세요. 같은 우유로 만든 두 제품이 8배 값으로 갈리는 이유부터 적어 뒀어요.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면 돼요. 뒷면 식품유형이 농후발효유이고 원재료명이 우유와 유산균으로 끝나는지 확인하세요. 이 글의 계산에는 원유 99.996%인 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 1.8L를 썼어요.

레시피마다 달라요. 공개된 레시피와 제조 특허를 모아 보면 냉장 6시간 안팎이면 부드러운 정도, 8시간에서 12시간이면 꾸덕한 정도예요. 유청분리기로 눌러 가며 하루 넘게 빼는 방법도 있어요.

얼마나 거르느냐에 따라 달라요. 절반을 남기면 900g에 단백질 약 6g, 4분의 1을 남기면 470g에 단백질 약 11g이에요. 물만 빠진다고 보고 계산한 값이라 실제로는 조금 덜 나옵니다.

상한 게 아니라 요거트에서 나온 물이에요. 시판 제품 라벨에도 위에 고이는 맑은 액체는 품질 이상이 아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드셔도 되고 버리셔도 돼요.
이 글의 근거 자료SOURCES · 32026-09-20 확인
  • 쿠팡 상품 상세페이지 한글표시사항 (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 1.8L·시그니처, 그릭핏 1kg, 매일바이오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 Mabro Scout 수집 2026-09-19)(2026-09-19 기준)
  • 쿠팡 판매가 2026-09-19 기준 환산 (물만 빠진다고 가정한 남는 양·100g당 값·단백질 1g당 값)(2026-09-19 기준)
  • 유청 분리 시간 범위 — 공개 레시피(만개의레시피 외)와 농후발효유 제조 특허 KR101532207B1(3℃에서 10시간 유청 분리) 대조

이 분석은 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디터가 사실 관계와 기술적 정확성을 따져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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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고민되면,
검색창에 이렇게만 치세요.

제품 이름 뒤에 「사까마까」만 붙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