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990원 아침, 양이 적다는 말부터 돌았죠. 그런데 원가 분석 유튜버 제로비가 재료를 하나하나 분석해 봤더니 재료값만 990원을 넘었대요. 영상에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이름까지 다 나와서 제가 가져와 봤어요. 집에서 해 먹고 싶은 분은 맨 아래 장바구니로 바로 내려가셔도 돼요.
제로비 계산으로 이케아 990원 아침은 재료값만 1,200원 가까이 나와요.
- 쇼핑몰 값으로 잰 숫자라 이케아의 실제 원가는 이보다 낮겠지만, 남기려고 파는 메뉴는 아니에요.
- 집에서 따라 하려면 영상 속 당근라페부터 담는 게 가장 부담이 적어요.
이케아 990원 아침은 언제 먹을 수 있나요
레스토랑 문 열고 딱 한 시간만 팔아요. 평일은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 주말은 9시 반부터 10시 반까지예요. 오픈 토스트에 샐러드가 붙는 한 접시이고 올해 8월부터 회원 대상으로 팔기 시작했어요.
제로비가 계산한 재료값은 이렇게 나왔어요
원가 계산 쇼츠로 유명한 제로비가 이 접시를 뜯어봤어요. 샐러드의 쌀알까지 한 시간 동안 골라내서 무게를 쟀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이 맞춰 본 재료와 한 접시 몫은 이래요.
| 접시 위 | 영상이 찾은 제품 | 한 접시 몫 |
|---|---|---|
| 허브 샐러드 | 다타 샐러드 써니바이브 | 670원쯤 |
| 호밀빵 한 장 | 에스토니아산 호밀빵 | 150원쯤 |
| 하얀 토핑 | 잠백이 난백액으로 만든 흰자 스크램블 | 160원쯤 |
| 당근 토핑 | 샐러드미인 저당 당근라페 | 80원쯤 |
| 잼 | 선인 크랜베리잼 | 130원쯤 |
다 더하면 1,200원 가까이 돼요. 파는 값보다 재료값이 더 나온 거죠. 제로비가 예전에 계산한 이케아 1,000원 핫도그가 81%였는데 이번엔 120%쯤이라 제로비 채널에서 1등이래요.
저는 크림치즈인 줄 알았던 하얀 토핑이 계란 흰자였다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노른자를 버려 가며 만드는 게 아니라, 흰자만 따로 담아 파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계란을 고를 때 껍데기 숫자가 헷갈린다면 난각번호 1번 2번 차이도 같이 보시면 좋아요.
그럼 이케아는 정말 팔 때마다 손해를 볼까요? 이 숫자는 쇼핑몰에서 우리가 사는 값으로 계산한 재료값이에요. 이케아는 훨씬 큰 단위로 들이니 실제 원가는 이보다 낮을 거예요. 그래도 990원이면 남기려고 파는 메뉴가 아닌 건 분명해 보여요.
집에서 똑같이 해 먹으려면 뭘 사면 될까요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이케아에서 아침 먹고 집에서도 한번 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영상 속 제품을 쿠팡에서 그대로 찾아 정리해 봤어요. 허브 샐러드인 다타 써니바이브는 쿠팡에 없어요. 에쓰푸드몰에서 영상 속 가격 그대로 팔던 제품인데 지금은 품절이라 재입고를 기다려야 해요.
당근 토핑이 핵심이면 샐러드미인 저당 당근라페
- 이런 분이케아 접시에서 당근 토핑이 제일 맛있었던 분
- 근거영상에서 이케아 당근라페와 원재료가 똑같다고 찾아낸 제품이에요. 설탕 대신 감미료로 단맛을 냈어요
- 알고 드세요1kg이라 샌드위치에만 쓰면 남아요. 김밥이나 반찬으로 돌려 먹는 분이 많더라고요
흰자 스크램블까지 따라 하려면 오랩요리란 난백
- 이런 분하얀 토핑이 뭔지 궁금했던 분, 흰자만 자주 쓰는 분
- 근거국산 계란 흰자만 1kg, 계란 서른 개쯤 분량이에요. 영상 속 잠백이 난백액과 같은 흰자 100%인데 값은 3분의 1쯤이고 후기가 가장 많이 쌓였어요
- 알고 드세요냉장으로 새벽에 와요. 뜯은 뒤에는 빨리 써야 하니 스크램블·계란말이로 며칠 안에 나눠 쓰세요
영상과 똑같은 제품을 원하면 잠백이 1등급 난백액도 쿠팡에 있어요. 냉동으로 와서 오래 두고 쓰기 좋은데 지금 판매처 값은 4만 원대예요.
잼까지 똑같이 맞추려면 선인 크랜베리잼
- 이런 분접시 옆 빨간 잼까지 그대로 맞추고 싶은 분
- 근거영상이 계산에 쓴 업소용 잼이에요. 크랜베리가 40% 들었고 보존료를 안 넣었어요
- 알고 드세요2.5kg이에요. 냉장 보관이라 냉장고 자리가 넉넉한지 먼저 보세요
토스트 바탕까지 맞추려면 신라명과 호밀빵
- 이런 분오픈 토스트 바탕까지 비슷하게 맞추고 싶은 분
- 근거영상 속 에스토니아산 호밀빵은 쿠팡에 없어요. 영상도 비슷한 빵으로 계산했으니, 후기가 가장 많이 쌓인 호밀빵을 골랐어요
- 알고 드세요호밀보다 밀이 많은 부드러운 빵이에요. 시큼하고 묵직한 북유럽 호밀빵을 기대하면 다를 거예요
재료를 다 모으면 한 접시는 1,200원 안팎이에요. 대신 처음 장바구니는 몇만 원이 들어요. 1kg, 2.5kg 단위로 사야 하거든요. 저라면 당근라페부터 담겠어요. 샌드위치가 아니어도 반찬처럼 먹을 수 있어서 남을 걱정이 제일 적어요. 만들어 먹는 값과 사 먹는 값을 따져 보는 게 재밌다면 그릭요거트 만들기, 사 먹는 값 비교도 비슷한 계산이에요.
한 줄로 줄이면
- 이케아 990원 아침은 레스토랑 문 열고 한 시간만 팔아요
- 제로비 계산으로는 재료값만 1,200원 가까이, 원가율 120%쯤이에요
- 집에서 따라 하려면 당근라페부터 담으세요


